'일꾼의 탄생' (사진=KBS 제공) 
'일꾼의 탄생' (사진=KBS 제공) 

'일꾼의 탄생'이 오늘(24일) 처음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KBS 1TV 새 프로그램 '일꾼의 탄생'이 이날 저녁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2부작으로 제작된 '일꾼의 탄생'은 국민 머슴을 자청한 가수 진성, 개그맨 손헌수, 몸짱 개그맨 미키 광수가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농사, 판매, 주거환경 개선, 교통편의 제공 등 일손을 돕는 일꾼들로 변신하는 전 국민 민원 해결 프로젝트다. 

무명시절 80여 가지 일을 경험했다는 준비된 '베테랑 일꾼' 진성의 리드 아래 '6시 내고향'으로 인증된 '청년회장' 손헌수, 힘쓰는 일을 도맡는 근육질 '돌쇠' 미키 광수가 힘을 합쳤다. 여기에 ‘6시 내고향’ 제작진이 참여해 민원 해결의 전문성을 살렸다.

이날 방송에는 국민 일꾼은 대표적 장수마을인 경남 함양군 백전면 서백마을을 찾아간다. 진성, 손헌수, 미키 광수가 그동안 일손이 부족해 미뤄둔 위태로운 돌담 보수 공사를 시작으로 텃밭 정비, 도배 장판 공사, 심마니 체험은 물론이고 외로운 노년의 동반자를 찾아 드리는 이상형 매칭 서비스까지 종목을 가리지 않는 다채로운 미션에 착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일꾼의 탄생’은 오늘 오후 7시 40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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