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소방과 합동으로 빠른 초기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화재 진화 

(사진제거공=군산해경)
(사진제거공=군산해경)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군산해양경찰서는 24일 오후 12시 20분께 군산 새만금 신치항에 정박중이던 선박A호(2.99톤, 어획물 운반선, 승선원 1명)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조기진화했다고 밝혔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새만금 파출소에 상황을 전파 하고 연안 구조정을 급파해 육상과 해상에서 동시에 화재진화에 나섰다.

군산해경은 신고접수 2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초기진화를 실시했으며 이후 도착한 119 소방과 합동으로 신고접수 약 35분만에 화재를 완전 진화했으며 화재로 인한 해양오염은 발견되지 않았다.

화재 당시 선박A호에는 승선원 1명이 타고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군산해경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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