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닉스 주가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24일 오전 11시 47분 기준 새로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5.27% 오른 2만 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엘앤에프에 대해 테슬라향 2차 수주 규모가 5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경쟁사에 비해 저평가됐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7만5,000원에서 26만원으로 48% 올려 잡았다. 전일 종가는 15만9,100원이다.
엘앤에프는 양극재 2차 수주를 앞두고 있다. 대규모 수주 사이클이 시작되며 2023~2024년까지 수주 계약이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LG에너지솔루션과 테슬라향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수주만 5조원 규모를 예상하고 있다.
이에 최대주주인 새로닉스의 지분가치도 주목 받고 있다.
김영규 기자
yongdsc@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