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생돌 캡쳐

'야생돌'에 역대급 반전 지원자가 등장한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극한데뷔 야생돌'에서는 최고의 K팝 아이돌이 되기 위한 지원자 45인의 극한 전쟁이 시작됐다. 

먼저 A조, B조, C조의 체력 테스트가 이어진다. A조 근력 영역 1위 37호 장주나, B조 유연성 영역 1위 23호 백중훈, C조 지구력 영역 1위 33호 이창선에 이어 자신의 이름을 밝힐 각 조의 영역별 1위는 누가 될지 기대가 쏠린다. 체력 테스트를 마친 뒤에는 중간 순위가 발표되며 영역별 1위에게는 더블 점수가 부여돼 순위에 격변이 일어날 예정이다.

첫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던 ‘보컬 프로’ 김종완과 김성규, ‘랩 프로’ 타이거 JK와 비지(Bizzy), ‘댄스 프로’ 리아킴(Lia Kim) 역시 이날 처음 모습을 보인다. 프로 5인은 등장부터 남다른 아우라를 풍겨 지원자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예리한 시선과 따뜻한 조언으로 지원자들의 실력을 꼼꼼히 평가한다.

'야생돌'의 중간 순위가 공개됐다. 1등은 허승민, 2등은 이창선이었다. 

꼴찌 17호는 "상상도 못했다. 그런데 체력이 안 받쳐주니까"라며 시무룩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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