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10월 29일 하·폐수, 분뇨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대상

(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현지 출장을 통해 하·폐수,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9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수질관리에 대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지원한다
(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현지 출장을 통해 하·폐수,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9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수질관리에 대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지원한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현지 출장을 통해 하·폐수,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9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수질관리에 대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 대상은 시험·분석요원이 상주하며 실험실을 운영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12곳, 폐수종말처리시설 6곳, 가축·분뇨처리시설 5곳을 포함한 공공환경기초시설 23곳이다.

현재 환경기초시설은 전문기술을 가지고 있는 업체로부터 위탁운영이 잘 되고 있으나, 점검기관으로부터 수질처리 지도·점검만 받고 있어 협업·기술지원은 다소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장에서 직접 시설을 확인하면서 실험실 안전관리, 분석기기의 적정한 운영관리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또 시험·분석요원의 전문성과 숙련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시험·분석 부분의 정확도·정밀도 등 기술적인 부분의 지도와 최신 분석기법을 전수해 깨끗한 수질관리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변종환 도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은 “이번 환경기초시설 현장 기술 지원을 통해 시험·분석요원의 분석능력을 향상시켜 깨끗한 수질환경 유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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