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파트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2일 오후 7시 쯤 울산 울주군 범서읍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다.
하지만 놀란 주민 80여명이 긴급 대피하고 119에 신고가 30여건 접수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베란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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