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의 선수의 결혼여부에 대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29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평영 200m 금메달리스트 출신 정다래와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박승희가 게스트로 출연, 제주도 해녀 체험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바다로 가기 전 다 같이 모여 브런치 시간을 가졌다. 한유미는 박승희에게 "그러면 승희는 결혼하고 남편하고 지금 제일 오래 떨어져 있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박승희는 "아니다. 지금 같이 안 산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금 신혼집 이사 준비 중"이라며 "맨날 만나는 건 아니다. 스케줄이 다르다. 남편이 외부 미팅 갈 때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승희는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으로 현재는 은퇴하고 가방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지난 4월 5살 연상의 가방 디자이너인 남성과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