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백신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7일 기준 이아이디는 0.24% 오른 419원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4.25% 오른 3만 3100원에 장을 닫았다.

이화전기는 1.75% 내린 1970원에, 이트론은 0.17% 내린 576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7일 휴온스글로벌은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원액제조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이번 주부터 스푸트니크V 시생산(Validation Run)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세계보건기구(WHO) 승인과 별개로 허가를 취득한 70여개국에 공급하는 조건으로 CMO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푸트니크V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 다음으로 많은 71개국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18개국 24개 생산시설에서 시생산과 본생산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