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플라스틱
코오롱플라스틱

수소 관련주가 대부분 상승세다. 

17일 기준 현대차는 0.48% 오른 20만 9000원에, 효성첨단소재는 4.25% 오른 81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오롱플라스틱은 29.69% 오른 1만 6600원에, 에코플라스틱은 10.30% 오른 4390원에 장을 닫았다.

반면 일진하이솔루스는 3.84% 내린 7만 5200원으로 마감했다.  

올해 현대차와 기아의 친환경 SUV(스포츠유틸리티차) 국내 판매가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1~8월 현대차·기아의 친환경 SUV는 국내에서 7만 4099대 판매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4% 증가했다. 

전체 SUV 판매량은 2.7%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친환경 SUV는 큰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기아의 경우 올해 8월까지 SUV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5%가 감소했으나 친환경 SUV 판매는 43.1% 증가했다. 

현대차와 기아가 판매한 SUV 중 친환경 SUV의 비중은 작년 1~8월 13.9%에서 올해 10.7%포인트 늘어난 24.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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