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팔씨름 최강자전 선발대회(사진=SBS)
'생활의 달인' 팔씨름 최강자전 선발대회(사진=SBS)

'생활의 달인' 팔씨름 최강자전이 펼쳐졌다.

20일 SBS '생활의 달인' 추석특집에서는 팔씨름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의학 박사 김경호 씨, 팔씨름 고수 전현석 씨, 헬스인 박병무 씨, 미국 헬스트레이너 앤드류 비숍 씨, 헬스인 김동준 씨, 이호승 씨, 김효중 씨 8인이 힘을 겨루기 위해 나섰다.

국제 팔씨름 대회 심판 남우택 심판이 공정한 대결을 위해 자리에 함께했다.

첫 경기에서는 김효중 씨가 승리를 차지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김경호 씨가 전현석 씨를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세 번째 경기에서는 작은 체구의 박세윤 씨가 김동준 씨를 1초 커트 시켰다.

시작과 동시에 프레스로 제압하는 기술을 사용하며 김동준 선수를 어안이 벙벙하게 만들었다.

비숍 씨는 이호승 씨를 간단하게 제압하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SBS)
(사진=SBS)

이어진 준결승에서 비숍은 힘겹게 승리를 차지했고 1초 커트에 성공한 박세윤 씨가 기술을 시도했지만 반대로 김경호 씨에게 1초 컷을 당했다.

결승전에서는 앤드류 비숍과 김경호가 팔씨름 챔피언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경기를 준비했다.

결승전이 시작됐고 쉴틈없이 재대결이 이어졌고 손을 줄로 묶으면서 경기가 진행됐다.

두 사람의 치열한 힘겨루기가 진행됐고 결국 김경호 씨가 비숍을 꺾고 팔씨를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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