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기상청
사진제공/기상청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오늘(21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은 또 "예상 강수량(21일 새벽(00시)부터 낮 14시 사이)은 제주도 20~70mm(많은 곳 100mm 이상) 등"이라며 "상.하층간의 온도차가 커짐에 따라 만들어진 불안정에 의한 강수"라고 전했다.

특히 오늘(21일) 아침최저기온은 23~24도(평년 19~21도), 낮최고기온은 26~28도(평년 25~27도)가 되겠다. 내일(22일) 아침최저기온은 20~23도(평년 19~20도), 낮최고기온은 27~29도(평년 25~27도)가 되겠다.

또 오늘(21일)은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중산간 이상에는 낮은 구름대에 의해 갑자기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겠다.

이어 오늘(21일)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는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21일)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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