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김희진 연봉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남자부는 2020-2021시즌 KB손해보험 세터 황택의(25)가 7억 3000만원으로 ‘연봉 킹’에 등극했다.
한선수는 계약기간 3년, 연봉 7억 5000만원을, 신영석(35·한국전력)은 6억 5000만원을 받는다.
여자부에선 ‘대체불가’ 양효진(32·현대건설)이 9년 연속 ‘연봉 퀸’에 등극했다. 7억원(연봉 4억5000만원+옵션 2억 5000만원)을 찍었다.
2위는 이소영이 KGC인삼공사로 FA 이적해 연간 총액 6억 5000만원(연봉 4억 5000만원+옵션 2억원)씩 3년간 받게 됐다.
3위는 박정아(28·한국도로공사)가 5억 8000만원(연봉 4억 3000만원+옵션 1억 5000만원), 4위는 강소휘(24·GS칼텍스)가 5억원(연봉 3억 5000만원+옵션 1억 5000만원), 5위는 김희진(30·IBK기업은행)이 3억 5000만원(연봉 3억원+옵션 5000만원)을 받는다.
송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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