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태양 인물관계도 (사진-MBC 제공)
검은태양 인물관계도 (사진-MBC 제공)

'검은태양' 남궁민이 기억찾기 위한 모습이 전파된 가운데 방송일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방송된 ‘검은태양’에서는 남궁민이 자신의 기억상실과 화양파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으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국정원에 1년 만에 복귀한 한지혁(남궁민 분)은 자신이 화양파를 쫓았다는 사실을 접했다. 이후 한지혁은 자신의 과거 기억을 되찾고자 1년 전 팀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 파일을 찾아냈다. 

한지혁은 김동욱(조복래) 팀장이 살해돼 발견된 것과 김동혁이 아끼던 정보통이 현재 화양파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잃어버린 기억의 시작점을 찾아야 한다고 다짐했다. 

한편 '검은태양'은 1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남궁민(한지혁), 박하선(서수연), 김지은, 김병기, 이경영, 장영남, 유오성, 김종태, 김민상, 김도현, 권소현, 황희, 조복래, 박진우, 현봉식 등이 출연한다.

검은태양은 연출 김성용, 극본 박석호의 '검은태양'은 12부작으로 기획됐으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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