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환상의 짝꿍의 정체가 리사와 애즈원 민으로 밝혀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추석 특집으로 듀엣 대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두 번째는 오케이 흥자매와 환상의 짝꿍이 대결을 펼쳤다. 두 팀은 비스트 ‘비가 오는 날엔’을 불렀다.
애절한 음색과 환상 화음을 보인 오케이 흥자매와 유니크하고 강렬한 목소리를 자랑하는 환상의 짝꿍의 무대가 매력 넘치는 노래를 선사했다.
대결 결과 14 대 7로 오케이 흥자매가 승리해 2R에 진출했다.
이어 팀 곡으로 S.E.S. ‘Just A Feeling’을 부르며 복면을 벗은 환상의 짝꿍 정체는 연예계 대표 절친 리사와 애즈원 민으로 밝혀졌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에 만나볼 수 있다.
송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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