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 선생님이 들려주는 동화나라 여행 모습.(제공=청주교육지원청)
원장 선생님이 들려주는 동화나라 여행 모습.(제공=청주교육지원청)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 옥산유치원(원장 유해란)은 그림책 여행을 통한 '감성 UP 인성 UP' 중점교육의 하나로 '원장 선생님이 들려주는 동화나라 여행’ 활동을 운영했다.

유해란 원장은 유아의 수준과 흥미, 정서 등을 고려해 매월 흥미있는 동화를 직접 제작하고 9월의 동화로 유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동화 ‘착한 엄마’를 선정해 유아들을 원장실로 초대한 뒤 동화를 직접 들려주고 유아들과 즐겁게 담소를 나눴다.

원장 선생님이 동화 ‘착한 엄마’를 들려주기 시작하자 유아들은 동화의 내용에 귀 기울였고 어느새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서 동화의 내용에 공감하며 재미있게 동화를 감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해란 원장은 ‘원장선생님이 들려주는 동화나라 여행’ 활동 후 유아들에게 깜짝 마술쇼도 보여줬다.

유아들은 '원장 선생님이 들려주는 동화나라’ 활동에 대한 기대를 안고 교실로 돌아왔다. 교실에서도 유아들은 “우리 엄마도 착한 엄마야.”라며 원장 선생님이 들려준 동화의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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