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검은태양' 2화가 방영된 가운데 방영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8일 방송된 ‘검은태양’에서는 남궁민이 자신의 기억상실과 화양파 사이의 연관성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년 만에 국정원으로 복귀한 한지혁(남궁민 분)은 기억상실 전에 자신이 화양파를 쫓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한편 국정원에서도 차 사고로 사망한 아이돌이 쓰던 마약을 화양파가 판매했음을 알았다.

한지혁은 자신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1년 전 팀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파일을 찾았다. 

이날 김동욱(조복래 분) 팀장이 처참하게 살해돼 발견됐단 사실을 확인한 한지혁은 김동혁이 아끼던 정보통이 현재 화양파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한편 '검은태양'은 12부작으로 예정됐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