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와 예비신부(사진=최광제 인스타그램) 
최광제와 예비신부(사진=최광제 인스타그램) 

배우 최광제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최광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소중한 사람을 만나 행복한 연애 생활을 하고 드디어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그는 "코로나 시국이라 어떻게 할지 고민도 많았지만 코로나 종식과 완화를 예측할 수가 없어서 그대로 예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추석 연휴 마지막주 일요일 귀한 발걸음 해주시면 평생 잊지 않고 감사하게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행여 참석 어렵더라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마음 한분한분 꼭 기억하고 실면서 갚아 나가겠다"며 "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광제는 영화 '마스터'로 데뷔해 SBS '미스마:복수의 여신',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SBS '열혈사제, tvN '미스터션샤인' 등에서 열연했다.

최광제의 결혼은 이달 26일로 예비신부는 약 3년 간 연애를 이어온 비연예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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