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논란 이재영·이다영 (사진=한국프로배구연맹)
학폭논란 이재영·이다영 (사진=한국프로배구연맹)

이다영-재영 자매가 그리스로 이적하게 됐다.

18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PAOK는 “쌍둥이의 비자 서류 문제가 해결됐다”면서 “다음주 그리스 운동선수 비자가 나와 그리스 입국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자매는 그리스의 유서 깊은 구단 PAOK와 각각 연봉 6000만 원 선(4만 유로)에 1년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대한민국배구협회의 관련 서류 발급 거부로 그리스리그 이적에 난항을 겪어 왔다.

하지만 국제배구연맹이 이적 동의서를 제출해 준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