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인스타그램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의 동영상이 유출됐다는 글이 온라인에 확산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상혁 선수로 보이는 캠이 유출됐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한 남성이 나체인 상태로 자신의 신체를 촬영하고 있다. 

온라인 상에는 국가대표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과 닮았다며 추측하고 있다.

우상혁은 17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제2회 청년의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같은 논란 때문인지 이날 우상혁과 함께 셀피 사진 등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올렸던 관계자들은 이후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우상혁 선수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됐다. 

우상혁 선수는 한국 높이뛰기 신기록(2m35) 수립은 물론, 한국 육상 트랙&필드 사상 올림픽 최고 성적인 4위(종전 8위)를 달성하며 육상 역사를 새로 쓴 바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