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 코로나 방역 (국제뉴스DB)
코로나19 / 코로나 방역 (국제뉴스DB)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시는 0시 기준 확진자가 전일보다 703명 늘어난 9만532명이라고 밝혔다.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는 전날 39명 추가돼 총 244명이 감염됐다.

송파구 소재 시장 종사자의 지인이 지난달 31일 최초 확진 후 시장 내 동료 상인, 가족 등이 잇따라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244명으로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225명이다. 현재까지 종사자 205명, 가족·지인 36명, 방문자 2명, n차 감염 1명 등이 확인됐다.

서울시는 시장 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조사와 접촉자 파악·분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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