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출연한다.

집사부일체는 20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 대선주자와 함께 하는 특집방송 1탄으로 윤 전 총장 집을 방문한다. 윤 전 총장은 사부로 등장에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일상생활을 보여줄 계획이다.

지난 12일 방송 말미에 나온 예고편에서 윤 전 총장은 계란말이, 불고기 등을 직접 요리하며 멤버들에게 "형이라고 해 그냥"이라고 말했다. 

"형수님(김건희)한테도 요리 자주 해주세요"라는 질문에는 "해야 안 쫓겨나고 살지 않겠나"라고 답했다.

멤버들은 "오늘 대선 주자 특집 아닌가요?" 반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집사부일체는 19일 윤 전 총장을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편을 차례로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