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령 (사진-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미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가장 아름답고 순수한 시절의 추억의 놀이들이 가장 끔찍한 현실로 바뀌는 아이러니’를 담아낸 이 장대한 이야기에서 김주령은 ‘미녀’ 역을 맡았다.

김주령이 맡은 ‘미녀’는 억세고 악착같은 캐릭터로, 사회에서부터 살기 위해, 돈을 벌기 위해 가리는 것이 없던 인물. 이로 인해 게임장에서도 반칙은 기본, 강해 보이거나 이길 것 같은 참가자에게 접근해 수시로 입장을 바꿔가며 어떻게든 한 팀을 이루어 남다른 생존능력을 발한다.

김주령은 tvN ‘미스터 션샤인’, KBS2 ‘오늘의 탐정’, JTBC ‘SKY 캐슬’, TV조선 ‘바벨’, tvN ‘드라마 스테이지 - 귀피를 흘리는 여자’, tvN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 - 우주인 조안’, 영화 ‘행복의 나라’, ‘속물들’, ‘내일의 기억’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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