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박현주 기자 = 가수 샤넌이 바비인형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샤넌은 연예/패션 매거진 'GanGee'(간지) 4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 귀엽고 깜찍한 본연의 모습 외에 숨겨뒀던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완성도 높은 봄 시즌 화보를 완성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샤넌은 인형 뺨치는 미모와 몸매, 그리고 특유의 표현력으로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카메라 플래시가 터질 때 마다 현장 모니터에 공개된 샤넌의 모습은 명작동화 속 주인공을 닮아 신비스럽고 러블리했다. 그야말로 서 있는 것 자체가 '화보'였다.

뿐만아니라 처음 만난 여성 스태프들과 시종일관 팔짱을 끼고 수다를 떠는 등 남다른 친화력을 과시함은 물론 10대 소녀다운 발랄하고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 애애하게 만들었다.

샤넌은 "화보 경험이 많지는 않아요. 그래서 새로웠어요"라며 "많은 콘셉트를 시도해서인지 재미있었어요" 라고 화보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웨일즈계 영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샤넌이 한국으로 오게 된 이유와 타국에서 가수가 되기 위한 지난 5년간의 고군분투기는 'GanGee'(간지) 4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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