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시설공단
사진제공=대구시설공단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 도심공원은 15일(수) 2․28기념중앙공원에서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번 추석은 집에서 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다음 달 10월 3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전국적 대이동과 가족, 지인모임이 활발히 이뤄지는 추석 명절이 코로나19 방역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실시되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공단 직원 10여 명은 시민들에게 방역 마스크와 손 소독 물티슈를 나눠주며 ‘우리 모두를 위해 이번 추석 명절은 집에서 쉬며 각종 모임을 자제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지역 내 코로나19의 소규모,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는 만큼 이번 추석연휴는 고향방문과 지인모임보다는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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