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벨 웨딩화보  (사진=빌리버스)
이사벨 웨딩화보  (사진=빌리버스)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사벨 소속사 빌리버스 측은 16일 "소속 아티스트 이사벨이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미뤄오던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가족과 지인 중심의 소규모로 오는 26일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사벨 예비신랑은 청와대 출신의 관료로 현재는 국방부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과거 이사벨이 청와대에서 초청 공연을 했을 당시 처음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 프리마돈나로 활약한 경력을 가진 실력파인 이사벨은 MBC 드라마 '구가의 서' OST 곡 '마이 에덴(My Eden)'을 불러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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