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생필품 전달 모습/제공=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추석 맞이 생필품 전달 모습/제공=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환경공단 동부사업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5일 부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선물세트 28개와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내 이웃을 돕기 위해 부산환경공단 동부사업단 임직원 상조회에서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뤘졌다.  

부산환경공단 동부사업단 우병수 단장은 "올해 계속되는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우리 임직원들과 뜻을 모았다"고 뜻을 전했다. 

​추석 맞이 생필품 전달 모습/제공=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추석 맞이 생필품 전달 모습/제공=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에 부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승희 관장은 "매년 명절을 함께해주시는 부산환경공단 동부사업단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용자분들에게 동부사업단의 뜻과 나눔을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복지관 사례관리센터 저소득 재가 장애인 가정 28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환경공단 동부사업단은 2017년부터 매년 명절을 맞아 성금 및 성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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