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우먼 파이터' 첫 탈락 크루가 '웨이비'로 확정됐다.

14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탈락 후보에 오른 코카N버터와 웨이비의 탈락 결정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코카N버터는 웨이비를 상대로 자신있는 단체 무대를 선보였고 파이트 저지 투표 결과 3:0으로 압승을 차지했다.

1:0으로 앞선 코카N버터는 가가를  1:1 배틀 선봉으로 내세웠다. 제트썬이 나올 것이란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것이다.

웨이비는 이에 맞서 돌라를 상대 댄서로 출전시켰다.

그 결과 3:0으로 가가가 승리를 차지했고 2:0으로 우위를 따냈다.

3라운드에서는 리더 리헤이와 노제의 대결이 펼쳐졌다.

선공에 나선 리헤이는 다리 부상에도 힘차고 도발적인 안무를 이어갔다.

웨이비의 멤버들은 무표정으로 응수했고 노제의 반격이 시작됐지만 분위기는 코카N버터로 흘러갔다.

원트의 효진초이는 "나 소름돋았어"라는 소감을 전했다.

파이트 저지 투표 결과 코카N버터가 또 3:0으로 승리하며 탈락 배틀의 최종 승을 차지했다.

결국 웨이비가 최종 탈락 크루로 결정됐고 노제는 울먹이며 "항상 모든 사람이 다 행복하게 춤을 췄으면 좋겠다"란 말을 남겼다.

한편, 스트릿 우먼 파이터 글로벌 투표는 Mnet 오피셜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좋아요수 X 100점과 집계 조회수로 글로벌 대중투표 점수가 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