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 청산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담임 선생님은 9월 13일 죽향초등학교 드론체험 교실에서 운영하는 ‘1일 드론체험 교실(1일 4시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평소 6학년 아이들이 드론과 같은 미래 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드론체험을 통해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체험을 했다.

6학년 학생들은 드론 이론교육과 드론 시뮬레이터 교육을 받은 후 직접 드론을 조종해 보는 체험활동을 하며 과학적 사고력 증진과 창의융합에 대한 탐구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청산초 박성재 학생은 “드론이 운송이나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활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드론 조작과 작동법을 배우는 과정도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어요.”라며 행복함을 표현했다.

이종욱 청산초등학교 교장은 “드론 산업은 활용범위에 있어 무궁무진해 최근 들어 더욱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조종능력 및 과학적 탐구력 신장에 도움이 되었고 미래를 주도하는 선도적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