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모습.(제공=괴산군청)
캠페인 모습.(제공=괴산군청)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군(군수 이차영)은 괴산사랑운동 5대전략 중 안전괴산만들기 일환으로 13일 민·관이 합동해 괴산산막이시장 일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괴산군, 괴산경찰서, 자원봉사센터 자치봉사회, 한국자유총연맹 괴산지회 등 민관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주·정차 바로하기, 교통질서 지키기(신호등, 무단횡단금지, 안전띠 착용)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괴산사랑운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가해주신 기관·사회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사랑운동은 2018년 10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역사·문화·전통 지키기 △청정환경 가꾸기 △안전괴산 만들기 △지역경제 키우기 △건강한 사회 만들기 등 5대 전략 20개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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