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시설공단
사진제공=대구시설공단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은 9월 8일(수) 대구시 남구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상향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단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전기시설, 벽지, 장판 등을 직접 교체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공단이 보유한 전기, 건축 분야의 전문 인력과 도배 교육 과정을 수료한 직원들이 참여하여 전기시설 교체 및 벽면 도배 등을 직접 실시했다.

또한 쌀, 라면, 휴지 등 어르신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전달함으로써 봉사활동에 뜻을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사전에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공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취약계층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공단 사랑나눔봉사단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소외를 막고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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