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서울=국제뉴스) 박현주 기자 = MC 신동엽이 조관우에게 공개 사과를 해 화제다.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작곡가 길옥윤 편에 출연한 MC 신동엽은 조관우의 데뷔 시절에 대한 일화를 밝히며 "당시 내가 조관우에게 노래는 정말 좋은데 비주얼이 아쉽다고 말해 상처받았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조관우에 대한 미안함을 고백했다.

하지만 조관우는 "아직까지도 난 그 말을 절대 잊지 못한다"며 응수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편, 이날 조관우는 패티김의 ‘사랑이여 다시 한 번’을 선곡, 조관우의 절대 미성과 화려한 디제잉, 깜짝 지원 사격에 나선 팝핀현준의 댄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새로운 스타일의 무대를 선보여 깜짝 변신에 성공했다.

국민 MC 신동엽이 조관우에게 공개 사과한 사연은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길옥윤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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