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운동활동가를 통한 통일 바라보기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군산대학교 LINC+사업단 사회혁신산학협력센터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민족문제연구소와 함께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

“독립운동활동가를 통한 통일바라보기”를 주제로 한 이 강좌는 9월 9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군산대학교 리빙랩 담소에서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총 9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 열린 강좌는 문화로 본 일제 잔재로부터 시작하여 제국에서 민국으로까지의 과정을 지나가면서 우리가 몰랐던 한말 의병이야기와 강제동원 피해자의 증인, 항일투쟁과 삶의 노래, 독립운동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상세한 일정은 다음과 같다.

1회차/ 9월 9일/ 문화로 본 일제 잔재/방학진(민족문제연구소 기획실장)

2회차/ 9월 16일/ 우릭 몰랐던 한말 의병 이야기/ 심철기(군현대사기념관 학예실장)

3회차/ 9월 30일/ 역사의 증인, 강제동원 피해자의 인권/김영환(민족문제연구소 대외협력실장)

4회차/10월 7일/ 일본산업유산과 강제동원의 역사/김승은(식민지역사박물관 학예실장)

5회차/ 10월 14일/ 항일음악, 투쟁과 삶의 노래/이명숙(민족문제연구소 연구원)

6회차/ 10월 28일/ 김산의 항일투쟁/ 조한성(민족문제연구소 연구원)

7회차/11월 4일/ 아나키스트 원심창의 독립운동/ 권시용(민족문제연구소 연구원)

8회차/ 11월 11일/ 전북지역 친일청산운동/ 김재호(민족문제연구소 전북지부장)

9회차/ 11월 18일/ 제국에서 민국으로/ 방학진(민족문제연구소 기획실장)

이번 열린 강좌를 통해 군산대 재학생들과 지역민들은 독립운동활동가들의 혁신을 들여다보며 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고취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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