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박현주 기자 = 배우 정해나가 '슈퍼스타K 시즌5' 출신 김나영의 두 번째 싱글 '그럴리가' 뮤직비디오에서 감성적인 매력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7일 공개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정해나는 이별의 아픔을 간직한 여주인공으로 분해 애절한 감정연기를 선보였다.

그녀는 덤덤하면서도 애잔한 모습으로 호소력 짙은 김나영의 보이스 컬러를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독백을 하는 듯한 멜로디에 깊이를 더했다.

특히, 그녀는 깊이 있는 눈빛과 섬세한 연기를 통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는데,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던 중 불현듯 밀려온 이별의 슬픔에 눈물을 쏟아내는 복합적인 감정선을 자유자재로 소화해내며 대중의 감성을 자극,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정해나는 청순함과 여성스러움을 겸비한 매력적인 비주얼과 분위기 있는 모습으로 이번 작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로서의 출발을 예고했다.

뮤직비디오 속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이목을 모은 만큼 앞으로 그녀가 선보일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나영의 '그럴리가'는 감성 발라드의 대가인 히트 작곡가 '김세진'과 포맨, 케이윌 등의 수많은 히트 곡들을 작업해온 작곡가 'KingMing'이 함께 했으며, 2015년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올해의 작사가상을 받은 작사가 민연재의 가사로 곡의 깊이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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