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지원프로그램 운영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개발 운영
다문화가족 복지증진 관련사업 및 에너지 절약과 전력안전 홍보사업 등 다양한 협력사업 진행 협약!

손병호 이사장(왼쪽)과 이정복 본부장의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
손병호 이사장(왼쪽)과 이정복 본부장의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사단법인 다문화종합복지센터(이사장 손병호)는 지난 9월 2일,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 종합상황실에서 한국 다문화가정 행복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한국전력공사(KEPCO)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와 한국전력공사 사회봉사단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운영하고 다문화가족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사항으로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과 자녀 장학사업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 복지증진 관련 사업 그리고 전력사업 발전을 위한 홍보사업과 에너지 절약에 관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손병호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다문화 사회로 진입한 한국의 희망찬 미래를 향해 한국전력공사와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가 업무협약으로 손을 맞잡은 것은 매우 귀한 출발의 자리이기에 오늘을 시작으로 향후 다문화 가족의 복지증진과 에너지 절약 사업 등 구체적인 사업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상생관리본부 이정복 본부장은 “오늘 체결한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와의 다문화가정 행복지원사업 협약은 한국전력공사가 추구하는 세상에 빛을 전하고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고, 이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한국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문화가족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을 진행 중인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11년 전국법인으로 허가받아 활동하고 있다. 전국법인으로서 다문화를 위한 선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문화의 강점을 한국 사회와 나눌 수 있도록 지원, 봉사, 상담, 교육의 4가지 분야에서 총 35개 프로그램 진행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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