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31일 평창씨앤에프 (김해시 어방동 소재)와 제대군인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지역 산업수요에 적합한 취업지원 컨설팅 프로그램 등 정부 지원사업을 통한 고용의 기회를 제공해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부산보훈청-평창씨앤에프, 제대군인 취업 지원 MOU 체결 모습/제공=부산보훈청
부산보훈청-평창씨앤에프, 제대군인 취업 지원 MOU 체결 모습/제공=부산보훈청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제대군인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사회복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10곳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1:1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교육훈련비 및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취·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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