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톡스 주식회사 전경. 사진=횡성군
제네톡스 주식회사 전경. 사진=횡성군

(횡성=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보툴리눔 톡신 생산 및 연구개발 전문기업 제네톡스는 지난 26일 신공장 완공 및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제네톡스는 지난 2020년 6월 도 및 횡성군과 상호협력을 위한 120억 원의 투자협약 체결해 본사 및 연구소 이전과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따라 공장을 완공했으며 제네톡스 KGMP공장은 횡성 우천산업단지내, 대지면적 10,383㎡, 건축면적 1,999㎡ 및 연면적 4,385㎡로 생산동과 사무동을 포함한 3층 규모이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치료와 미용 목적으로 지난해 세계에서 약 5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국내시장은 약 1억 달러 이상의 규모로 뇌성마비, 편두통, 다한증 치료와 더불어 암세포와 연결된 신경을 차단해 초기 위암을 치료하는 항암제로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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