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mbc

(서울=국제뉴스) 박현주 기자 = MBC 시사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25일(수) 방송된 '리얼스토리 눈'은 14.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 24일(화) 방송이 기록한 시청률 13.8%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25일(수) 방송에서는 지하철 3호선에서 구걸하는 할머니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뤘다. 장성한 네 명의 아들을 두고도 지하철 구걸을 멈출 수 없는 할머니의 사연을 전했다.

지난해 3월 첫 방송을 시작해 방송 1주년을 맞은 '리얼스토리 눈'은 다양한 시각으로 사건을 추적하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공감을 얻고 있다.

"사건을 끝까지 추적해 시대의 단면들을 이끌어내겠다"는 제작진의 각오 아래 '스토리텔링 시사 프로그램'을 표방하며 꾸준히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중이다.

26일 방송에서는 간통죄 폐지 이후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과 달라진 점, 그 대안을 취재했다. '리얼스토리 눈'은 매주 월~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