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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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10시 33분 기준 DSR은 6.01% 오른 6700원에, DSR제강은 4.34% 오른 6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DSR제강은 홍하종 대표가 국민의힘 대권주자 유승민 전 의원과 같은 위스콘신대학교 출신이라는 사실이 부각되며 관련주로 지목됐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전 비대면 방식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여의도 사무실에서 '결국은 경제다. 강하다, 유승민'을 주제로 대선출마 선언문을 발표하며 "달콤한 사탕발림 약속은 하지 않는다. 우리 모두의 밝은 미래를 위해 꼭 해야 할 개혁을 용감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성장, 저출산, 불평등은 코로나 위기를 겪으면서 더 심해졌다. 이대로 5년, 또 5년이 가면 대한민국은 망한다"며 "경제부터 살려서 일자리를 만들겠다. 지난 30년간 추락해온 우리 경제를 다시 성장하는 경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또 유 전 의원은 '혁신인재 100만명'을 양성해 새로운 성장 엔진을 만들고, 영·호남에 걸친 남부경제권에 비메모리 반도체를 이끌 '반도체 미래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아울러 "노동과 기업을 설득해서 노동은 유연하게, 동시에 사회안전망은 촘촘하게 만드는 노사정 대타협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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