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코스피 시장에서는 QV S&P500 VIX S/T 선물 ETN C 신한 S&P500 VIX S/T 선물 ETN C 삼아알미늄 삼성 S&P500 VIX S/T 선물 ETN(H) C 대신 인버스 철광석 선물 ETN(H) 이수페타시스 인바이오젠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동양피스톤 카카오뱅크 엔씨소프트 신한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H) 신한 인버스 2X 구리 선물 ETN QV 인버스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 엔에스쇼핑 삼성 인버스 2X 구리 선물 ETN(H) F&F홀딩스 동부건설우한일시멘트 에이플러스에셋 KB 인버스 2X 항셍테크 선물 ETN 동원시스템즈 성문전자 신한 인버스 2X Russell 2000 ETN 신한 인버스 2X 은 선물 ETN(H) 삼성 인버스 2X 항셍테크 ETN(H) 삼성 인버스 2X 은 선물 ETN(H) 크래프톤 TRUE 인버스 2X HSCEI ETN(H) 유니드가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브레인즈컴퍼니 영화테크 애니젠 삼기 한화플러스제2호스팩 양지사 풍강 플래티어 바이온 켐온 멜파스 젬백스지오 카스 펄어비스 IBKS제14호스팩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압타바이오 삼성스팩2호 아이큐어 현대바이오 PN풍년 나노신소재 이노인스트루먼트 신화콘텍 린드먼아시아 퀀타매트릭스 켐트로스 DSC인베스트먼트 천보 동일철강이 강세였다.

코스피 순위

코스닥 순위 

1. 황교안 관련주

황교안 관련주들이 하락세로 마무리됐다.

19일 기준 성문전자는 5.27% 상승한 2495원에, 한창제지는 3.98% 하락한 2170원에 거래를 마쳤다.

흥국화재는 3.27% 하락한 3845원에, 흥국화재우는 0.20% 하락한 9950원에 장을 닫았다. 

국민의힘 대권 주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국민의힘 내부의 갈등에 대해 “‘적전분열’은 절대 안 된다. 문제 해결은 당 대표의 몫이다. 직접 만나서 진심으로 대화해달라”고 의견을 밝혔다.

그는 “지나친 자기주장은 대선을 망칠 뿐이다. 자신만 세우면 당이 무너진다”며 이같이 전했다. 

또 그는 “‘정권교체’라는 갈 수 밖에 없는 고지가 코앞이다. 그런데 우리당은 고지로 오를 생각은 안 하고 내부총질과 싸움박질로 날을 지세우고 있다”며 “이성을 찾고 각자 자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 윤석열 관련주

윤석열 관련주가 일제 하락했다. 

19일 기준 덕성은 4.87% 내린 1만 6600원에, 덕성우는 4.80% 내린 2만 4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동양은 5.65% 하락한 1670원에 장을 닫았다.

코리아리서치가 MBC 의뢰로 전국 유권자 1천2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를 물은 결과가 지난 18일 나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9.8%,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9.5%로 두 후보 간 격차는 10.3%로 나타났다. 

또 가상 양자 대결에서 이 지사의 지지율은 44.7%로 윤 전 총장(35.3%)보다 9.4%포인트 높다. 

이낙연 전 대표도 40.7%로 윤 전 총장(38.3%)을 오차범위 내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3. 이재명 관련주

이재명 관련주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율 상승에도 소폭 하락했다.

19일 기준 이스타코는 2.70% 하락한 4150원에, 일성건설은 5.30% 하락한 3305원에 거래를 마쳤다.

KD는 2.01% 하락한 1950원에 장을 닫았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16~17일 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지난 18일 나왔다. 

결과에 따르면 이 지사가 29.8%,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9.5%를 기록했다.

해당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와 중소기업인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계는 '대·중소기업 양극화 실태' 보고를 통해 시급히 개선해야 할 중소기업 주요 현안을 건의하고 공정·상생, 일자리·성장, 산업육성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눠 업종별 현장 애로를 청취한 뒤 이재명 예비후보의 생각을 공유하는 즉문즉답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온라인 플랫폼 거래공정화 지원, 코로나 피해업종 최소화 방역 체계 개편, 주52시간제 보완,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 개성공단 재가동 등 업계 현안들도 논의됐다.

4. 이낙연 관련주

이낙연 관련주가 일제 하락세다.

19일 기준 남선알미늄은 4.27% 하락한 3590원에, 남선알미우는 2.34% 하락한 4만 3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디엠은 2.93% 하락한 265원에, 주연테크는 5.17% 하락한 1375원에 장을 닫았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지난 18일 유튜브 '이낙연TV'에서 김종민 의원과 검찰개혁을 주제로 토론하며 다른 주자들에게 연내 검찰의 수사·기소권 분리법안을 처리하도록 지도부에 공동 건의하자고 제안했다. 

이 전 대표는 "우리 후보 모두가 연내에 수사·기소권 완전 분리의 제도적 처리에 합의하고, 그걸 지도부에 건의하는 절차를 밟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지도부도 같은 생각을 갖고 정기국회 안에 수사·기소 완전 분리 법안을 처리하자는 결단을 내려줬으면 좋겠다"며 "미적거리고 올해를 넘기면 수사·기소 분리는 요원해 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쇠뿔도 단김에 뺀다고 지금 했으면 좋다는 생각으로, 후보들이 마음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5.  2차전지 관련주

2차전지 관련주의 희비가 교차했다.

19일 기준 원방테크는 6.14% 하락한 7만 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영화테크는 29.97% 상승한 1만 9300원에, 엠케이전자는 2.38% 상승한 2만 1500원에 장을 닫았다.

동원시스템즈는 5.51% 상승한 4만 4050원에 사고팔렸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사용 후 배터리 시장규모는 2030년 20조원에서 2050년 600조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 동원시스템즈는 동원그룹의 포장재 계열사로 지난 18일 2차전지용 캔 제조업체인 자회사 엠케이씨를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 계약 체결일은 오는 20일로 합병 후 엠케이씨는 소멸, 동원시스템즈가 모든 지위를 승계하게 된다.

합병 비율은 동원시스템즈와 엠케이씨가 1대 0로 동원시스템즈는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으로 오는 11월 1일 합병을 마무리짓는다. 

6. 모더나 관련주 

모더나 관련주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19일 기준 서린바이오는 3.71% 하락한 3만 3700원에, 이연제약은 2.8% 하락한 5만 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81% 하락한 97만 5000원에 장을 닫았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9일 브리핑에서 "미국으로부터 통보를 받으면 현황을 정리해 빠르면 이번 주 일요일(22일) 또는 다음 주 월요일(23일)에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모더나 측이 자사 협력 제조소의 실험실 문제를 이유로 이달 한국에 공급할 백신 물량을 절반 이하로 축소하자 정부는 대표단을 구성,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모더나 본사를 방문해 신속한 백신 공급과 함께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요구한 바 있다. 

모더나사는 양측 간 신뢰 회복을 위해 앞서 통보했던 공급량보다 더 많은 물량을 공급하는 동시에 9월 조기 공급도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7. 러시아백신 관련주

러시아백신 관련주가 대부분 하락했다. 

19일 기준 이아이디는 1.2% 하락한 493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트론은 2.62% 하락한 632원에, 휴온스는 5.98% 하락한 5만 6600원에, 이화전기는 2.61% 하락한 2050원에 장을 닫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18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직접투자기금(RDIF)은 7월 30일 스푸트니크 V 백신의 첫 번째 접종과 아스트라제네카의 주사를 혼합한 실험에 대해 자원자들 사이에서 심각한 부작용과 후속 코로나바이러스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5월 보건부 윤리위원회에서 중단됐다가 7월 26일 승인된 임상시험의 전체 결과를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스트라제네가와 스푸트니크 V 백신 교차 접종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시험은 지난 2월 아제르바이잔에서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50명의 자원자가 접종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현재 스푸트니크V 백신은 1차 접종용 백신과 2차 접종용 백신이 달라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태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스푸트니크V 백신의 상업적 생산은 RDIF 시험 성적을 통과해 이달 말 진행된다.

8. 전기차 관련주

전기차 관련주 주가가 요동치는 중이다.

19일 기준 신흥에스이씨는 0.51% 오른 7만 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알티캐스트는 3.12% 내린 2640원에, LG전자는 3.58% 내린 14만 8000원에 장을 닫았다.

NH농협캐피탈은 이날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대창모터스 등 2개 업체와 전기자동차 인프라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3사는 개인 및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전기차 및 충전기 할부·리스상품을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게 된다.

협약은 농협금융지주의 ESG추진전략에 따라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정책에 발맞춰 금융회사가 전기차 제조업체 및 충전사업자와 협력, 전기차 인프라 관련 금융상품을 개발하는 첫 사례로 알려졌다.

9. 메타버스 관련주의 희비가 교차했다. 

19일 기준 맥스트는 1.35% 상승한 7만 5300원에, 자이언트스텝은 1.71% 상승한 8만 3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선익시스템은 5.06% 내린 2만 5350원에, 에스넷은 5.11% 내린 7990원에 장을 닫았다.

NH농협은행과 삼성전자가 AI(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금융 서비스를 함께 만들기로 협의했다.

농협은행은 이날 서울 서초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삼성전자와 '디지털금융 혁신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양사는 디지털 신기술을 입힌 금융 서비스를 함께 연구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 또 고객이 쉽게 다가가는 방향으로 영업점에 디지털 환경을 조성한다.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협은행의 경영목표인 ‘고객 중심의 종합 디지털 플랫폼 구현’을 위해 디지털 기술 선도 기업인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이고, 디지털금융 시장을 선도하는 리딩뱅크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