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도시계획, 복지·다문화 분야!

구정연구 보고서 발간한 구로구. 사진=구로구청
구정연구 보고서 발간한 구로구. 사진=구로구청

(서울=국제뉴스) 강도영 기자 = 구로구가 주민 생활, 지역 경제와 밀접하게 연관된 현안을 분석해 각종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 구정연구 보고서를 제작했다.

이번 구정연구 보고서는 지역경제, 도시계획, 복지·다문화 분야로 구성됐다.

지역경제 분야는 구로디지털단지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작성해 올해 3분기 경기 전망과 코로나19 경기 회복 정도를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G밸리 1~3단지 기업들의 재무제표를 분석해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분석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단지별 산업과 규모별 특징을 확인했다. 제조업체의 탄소중립 조사 내용도 수록했다.

도시계획 분야는 서울형 도시계획체계 개선 시 자치구 현안을 반영하기 위해 서울연구원과 협력 연구를 실시했다. ‘2020 구로구 도시발전계획’ 수립 과정을 조사하고 주요 내용과 운영 실태를 분석했다.

복지·다문화 분야는 서울시 자치구별 시니어 일자리 지원사업 운영 실태와 개선 방안에 대해 연구했다. 구로구 시니어 일자리 지원사업 실태와 지역 특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구로구는 보고서를 구청 각 부서와 구의회, 관내 유관기관, 서울시, 국립중앙도서관, 서울연구원 등에 배포하고, 온라인으로 볼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