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3'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펜트하우스 3'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펜트하우스 3'이 방송되는 가운데 펜트하우스 최종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3일 방송된 SBS‘펜트하우스 시즌3’에서는 심수련(이지아)과 로건리(박은석)가 본격적인 복수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심수련이 천서진과 주단태가 준기의 딜에 응할지 궁금해하자 로건리는 “무시하기 힘들 것"이라며 "천수지구 분양될 때까지 어떻게든 버텨야 하니까”라고 확신에 차 말한다.

이에 심수련은 “그 전에 그들이 가진 모든 걸 뺏어야 한다"며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하는 상황에서 더 불안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의지를 불태운다. 

정말로 천서진은 준기에게 2천억 원을 지급한다. 한편 주단태는 차명계좌의 공금을 이규진(봉태규)에게 도둑맞는다. 이규진은 유동필(박호산)의 말을 듣고 주단태의 돈 5천억 원을 훔쳐 출국을 꾀한다.

천서진과 주단태에 대한 압박은 계속됐다. 진분홍(안연홍)은 블랙박스로 천서진, 주단태에게 각각 5천억 원을 달라 한다.

'펜트하우스 3'은 12부작으로 기획됐으나 2회 연장돼 14부작으로 변경됐다. 오는 9월 10일 마지막 화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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