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 신용대출 애로사항 해소

 

(합천=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소상공인지원센터(합천읍 대야로 891, 2층)에서 지난 7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경남신용보증재단 출장상담소를 운영하여 현재까지 43개 업체가 신용상담을 통해 대출을 받았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올해 하반기에 총 40억원 한도 내에서 1개 사업소당 최대 5천만원 한도 이내로 연 3%의 이자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육성자금 사업을 추진했으며, 출장상담소에서 많은 홍보를 하여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보증재단 출장상담소는 경남신용재단지점과 원거리에 있는 합천군 소상공인의 보증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것으로 소상공인 신용보증 상담 및 보증지원 가능성 검토 등 신용대출 애로사항 해소를 최우선으로 더 나은 상담을 위해 BNK경남은행 합천지점에서도 상주하여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상담을 희망자는 합천군 소상공인은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하여 합천군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신용 보증서를 발급받아 본인에게 맞는 금융기관 자금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당초 한 달간 운영을 계획하였으나 상담․문의 쇄도에 따라 12월까지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예약상담은 합천군 소상공인지원센터로(055-934-0333) 사전신청 후 방문하면 된다.

합천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신용보증재단과 협의하여 코로나 19로 힘든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편하게 자금대출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chongph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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