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인사이트' (사진-KBS1 예고화면 캡처)
'다큐 인사이트' (사진-KBS1 예고화면 캡처)

5일 KBS '다큐 인사이트'의 여름 특집 '냉면 랩소디' 2부가 전파를 탄다. 

냉면 랩소디는 지난해 큰 반향을 일으킨 '삼겹살 랩소디'에 이은 그 두 번째 이야기다. K-FOOD의 가치를 알리는 한식 랩소디 시리즈는 올해 12월 '한우 랩소디' 등 해마다 연작 시리즈로 제작돼 방송된다. 

'냉면 랩소디'를 통해 굳이 냉면이란 음식에 집중한 이유는 한때 실향민들의 고향음식 정도였던 평양냉면이 최근 2030에게 가장 힙(hip)한 음식문화가 됐고 미식가들이 꼭 알아야 할 성지가 됐기 떄문이다.

가장 한국적이면서 가장 신비한 음식이라 평을 받는 냉면. 첫 맛은 밍밍하지만 그 어떤 음식보다 강한 중독성을 가진 냉면이 가진 경이로운 힘은 무엇일까? 

푸드 마스터 백종원이 프리젠터로 나서 전국의 냉면로드를 따라다니며 냉면에 담긴 역사와 의미를 찾아 나선다. 무엇보다 폭염에 지친 이들의 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청량한 냉면 한 그릇이 안방 극장을 찾아간다.     

다큐 인사이트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KBS1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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