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숙한 시민의식 실천에 앞장 서 헌신해 준 송파구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되면서, 송파구는 지난해 12월 16일 1호 예방접종센터인 송파체육문화회관을 시작으로 2호 송파구민회관에서 총1,077명(8월 2일 기준)의 시민들이 스스로 지역사회를 지킨다는 의지를 가지고 코로나19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송파구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들은 접종센터 방문자들의 편의를 위해 ▲체온측정, ▲동선 안내, ▲노약자 이동지원, ▲예진표 작성 안내 등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접종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촉진제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이에 구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임시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에서 꾸준히 봉사에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격려와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지난 7월 20일 발송했다.

또, 봉사자를 관리하는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 마음을 다해 참여한 봉사자들의 활동을 영상 기록으로 남겨 영상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할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활동에 참여하시는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현장을 더울 꼼꼼히 살피는 것은 물론, 구민들이 안전하게 접종을 마치고 일상의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