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승객 등 5~6명 부상

원주시 평원사거리 3중 추돌사고 현장. 사진=백상현 기자
원주시 평원사거리 3중 추돌사고 현장. 사진=백상현 기자

(원주=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원주시 평원동 평원사거리 인근에서 시내버스, 택시, 자가용의 3중 추돌사고가 5일 오후 1시 10분께 발생, 경상자가 다수 발생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그랜저 자가용이 앞서가던 택시를 추돌하고 그 영향으로 앞에 있던 버스를 추돌했으며 사고 당시 버스 안에 승객은 20여 명으로 경상자가 3~4명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목격자는 사고 직후 승용차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작동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으며 1차 추돌 충격으로 택시 앞부분이 버스 후미로 들어가는 등 그 충격을 짐작케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밤침이며,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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