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박물관 전경.(제공=진천군청)
종박물관 전경.(제공=진천군청)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종박물관이 오는 10일부터 9월 22일까지 관객소통프로그램 ‘마음소리’를 운영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음소리’는 산사에서 만날 수 있는 범종과 풍경 도안에 색을 입혀 자신만의 시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고, 발원문과 고민을 적는 활동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체험 결과물은 연말 전시에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종박물관 기획전시실 내 체험공간에 비치된 재료만을 활용해야 하며, 결과물의 전시를 원하는 사람은 박물관 입구 안내데스크에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시 참여 인원을 제한해 운영된다.

기타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관광과(043-539-38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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