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남시)하남시-(주)하남크린, 드림스타트 가정 주거환경 개선 위한 협약 체결
(사진제공=하남시)하남시-(주)하남크린, 드림스타트 가정 주거환경 개선 위한 협약 체결

(하남=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드림스타트 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청소·방역업체인 (주)하남크린(대표 전난순)과 ‘깔끔한 나의 Dream house’ 사업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깔끔한 나의 Dream house’는 방역·청소가 시급한 드림스타트 5가구를 선정, 살균·소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리수납 및 청소 방법 등을 안내해 취약계층 아동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남크린은 선정된 가구의 방역서비스 비용 일부를 후원하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정 지원을 위해 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전난순 대표는 “드림스타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방역이 더욱 중요한 시기에 후원의 뜻을 밝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ang6906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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