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자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체험키트 각 가정으로 택배 발송 '화제'

토요진로한마당 안내문
토요진로한마당 안내문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교육청지정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4일, 11일에 비대면 진로·직업체험 '토요진로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9월 토요진로한마당은 한가위를 맞이해 '달의 모양과 별자리위치 알아보기'를 주제로 하고 있다.

▲지구 달 모형 제작하기 천문학자(중등 1~3학년), ▲플라네타리움 제작하기 천문학자(초등 4~6학년)등 1회씩 운영되며, 체험키트를 활용한 소통형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체험키트는 각 가정으로 택배발송 된다.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고 있지 않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진로교육을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토요진로한마당을 운영한다"며 "교육부에서 추진중인 학교급별 진로·직업체험 항목에 맞춰 수업내용을 구성해 더욱 양질의 비대면 진로교육이 운영된다"고 전했다.

비대면 진로·직업체험 토요진로한마당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전문진로교육기관으로 자유학년제 지원 및 진로 상담 4개 분야 총 23개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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