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역도 진윤성 기록 갱신 실패...인스타 일상·나이 '눈길'(사진=SBS)
[속보]역도 진윤성 기록 갱신 실패...인스타 일상·나이 '눈길'(사진=SBS)

대한민국 역도 국가대표 진윤성 선수가 기록 갱신에 실패한 가운데 SNS 인스타 속 일상 사진이 눈길을 끈다.

3일 진윤성(26·고양시청)은 도쿄 국제포럼 플랫폼에서 열린 역도 남자 109kg급 결승전에 출전했다.

인상 1차 시기에서 진윤성은 180kg를 번쩍 들어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지만 2·3차 시기에서 185kg를 드는 데 실패했다.

이어 용상 1차 시기에서는 220kg에 성공했으나 2차 시도에서 225kg를 들어올리는 데 실패해 안타까움을 샀다. 

마지막 3차에서는 증량한 230kg에 도전했지만 스스로의 한계를 초월하지 못했다. 

진윤성의 주력 체급은 102㎏급이지만 이는 올림픽 정식 종목이 아닌 탓에 109kg급으로 출전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진윤성 선수 SNS 캡쳐
진윤성 선수 SNS 캡쳐

한편, 진윤성 선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역도 훈련 사진, 일상 사진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19년 게시물을 보면 진윤성은 '우걱우걱 파니니'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윤성의 훈훈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올림픽 출전 모습보다 다소 마른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윤성의 나이는 올해 2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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