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윤성(사진-SBS 중계화면 캡처)
진윤성(사진-SBS 중계화면 캡처)

역도 진윤성이 역도 남자 109kg급 결승전 용상 3차 시도에서 실패해 합계 400kg에 머물렀다. 

3일 진윤성(26·고양시청)은 도쿄 국제포럼 플랫폼에서 역도 남자 109kg급 결승전에 올랐다.

인상 1차 시기에서 진윤성은 180kg를 번쩍 들어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지만 2·3차 시기에서 185kg를 드는 데 실패했다.

이어 용상 1차 시기에서는 220kg에 성공했으나 2차 시도에서 225kg를 들어올리는 데 실패해 안타까움을 샀다. 

마지막 3차에서는 증량한 230kg에 도전했지만 스스로의 한계를 초월하지 못했다. 

한편 진윤성의 주력 체급은 102㎏급이지만 이는 올림픽 정식 종목이 아닌 탓에 109kg급으로 출전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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